봄철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 들은 환절기 감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력을 키우고 면역력을 향상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꽃가루나 황사 등이 콧속으로 들어오며 코 점막이 과민하게 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증상으로는 발작적인 제치기, 계속 흐르는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의 네 가지 증상을 동반합니다.
주요 증상 외에도 눈 주위의 가려움증, 두통, 후각 감퇴 가 오며 눈도 빨갛게 충혈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중이염, 축농증(부비동염), 결막염, 인후두염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보통의 경우에는 특정 계절에만 발생을 합니다만 특별한 경우에는 일 년 내내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절성은 특정 꽃가루 등에 의한 경우이고 일 년 내내 발생하는 경우는 집먼지나 진드기 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천식과 함께 대표적인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대표적인 악화 요인은 공기오염, 감기, 기후변화, 그리그 스트레스입니다. 부모 중 한쪽이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확률은 50%입니다. 양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75%로 올라갑니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
의사의 진단을 통해 본인의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환경관리를 통해 이 원인물질과 악화 요인을 피하면서 의사를 통해 처방받은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치료 후 상태가 완화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재발할 수 있으니 꾸준한 예방을 하여야 합니다. 평상시의 예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꾸준히 복용합니다. 집이나 차량 등 주변을 최대한 청결하게 합니다. 집안의 공기도 공기청정기, 환기 등을 통해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침구류도 청결하게 유지하며 햇볕에 소독을 해 줍니다. 꽃가루, 황사 먼지 등에 최대한 노출을 피합니다 외출 시 스카프와 질 좋은(KF94)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애완동물이 원인일 경우 이를 기르지 않습니다. 온도가 급격히 변화할 때에는 노출에 주의합니다. 담배연기, 매연, 화장품 등을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게 합니다. 실내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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