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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져 벌써부터 장마가 시작된게 아닌지, 올해 장마는 언제부터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 장마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장마 시작 종료일은 작년과는 달리 좀 더 일찍 장마가 시작하여, 6월 중순부터 한 달 뒤까지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마란,

여름철 여러 날에 걸쳐 계속해서 내리는 비를 뜻하는데요. 이는 북쪽 러시아 지역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오호츠크해 기단과 오가사와라 제도 부근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기단이 만나 정체전선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보통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내리는 경우가 많으며 한반도의 강수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보통 350~4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게 되는데요. 장마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열대 기단, 북쪽의 차고 건조한 기단이 만나면서 정체전선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5월의 이른 장마?

일본에서는 6월에 오는 장마가 5월에 오는 기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이 일본에서 일어난 장마전선이 5월 14일 일시적으로 우리나라에 북상하여 5월 15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렸었습니다 올해 장마기간 다음, 구글, 네이버 날씨 검색을 해봐도 최대 2주 뒤 날씨 밖에 알수 없는데요.

 

 

기상청 홈페이지에 장마 통계 분석을 통해 평년값으로 장마기간을 예측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략적인 수치 입니다. 이럴경우 역대 가장 이른 5월 장마가 나타날수도 있었지만 기상청에서는 북쪽의 찬공기가 여전히 세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일시적일 것이며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은 아니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중부지방 장마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남부지방 장마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주지방 장마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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