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에 출시된 현대 아반떼 N 외형 디자인 및 실내 주요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반떼 N은 가솔린 2.0 터보 엔진을 적용하여 5,500 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해 가속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으로 최고 출력은 280PS이며 NGS 사용할 때에는 최대 290 PS까지 가능하며 정지부터 시속 100Km 가속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약 5.3초로 엄청난 가속력을 선보입니다.
아반떼 N 외형
전면부는 기존 아반떼 대비 블랙트림부를 확대하고 범퍼 하단부를 낮게 가로지르는 립 스포일러가 고성능의 안정적인 형태를 구현해줍니다.
측면부는 앞 범퍼부터 이어지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의 연결감이 한층 더 낮은 자세를 완성해주어 금방이라도 앞으로 치고 나갈 것 같은 모습을 갖췄습니다.
후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는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와 함께 주행 시 부딪히는 공기를 정돈해주는데요. 최적의 공력 성능을 구현함과 동시에 고성능 차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켜줍니다.
또한 마치 F1 포뮬러카를 연상시키는 역삼각형 타입의 N 전용 리플렉터와 듀얼 싱글 머플러가 고성능 이미지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아반떼 N 실내 디자인
실내는 N 스티어링 휠, N 쉬프터, N 시트, N 도어스커프, 메탈 페달 등 곳곳에 N 브랜드 전용 아이템을 적용하며 N 패밀리 룩을 실현했을 뿐 아니라, 일상 주행부터 역동적인 주행까지 운전자가 편안히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패들 쉬프터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은 최대 20초 동안 10마력의 출력을 끌어올리는 NGS 버튼(DCT 전용)과 함께 운전 스타일 별로 원하는 드라이브 모드를 각각 설정할 수 있는 2개의 N 버튼을 배치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셋업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