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무료 백신접종 50~64세 우선접종 검토

정부가 다음 달 말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에는 50세부터 64세까지 성인과 교정시설 수감자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국민 무료 백신접종

 

다행이도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추세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안심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야 할텐데요.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접종 시행 계획을 이달 중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56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으며, 1월 중 백신 접종 계획을 마련한 뒤 2월부터 전 국민에 대한 무료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엔 1분기인 1월~3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의 백신이 들어올 예정으로 백신의 종류는 개인이 선택할 순 없다고 합니다. 알려지고 있는 우선 접종 대상자는 의료 시스템 보호를 위해 의료 종사자들에게 접종이 가장 우선이며 어르신, 만성질환자를 차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2월 후반부터 의료 종사자와 어르신,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3~4주 간격으로 한 번 더 맞아 독감 유행이 오기 전 11월까지 국민의 60%이상이 접종,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계획이 확정되면 한번더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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